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밴티지 마스터 (문단 편집) === 오리지널 PC판 === || [[파일:external/www.hardcoregaming101.net/vmv1-box.jpg|width=350]] || [[파일:external/www.hardcoregaming101.net/vmv2-box.jpg|width=350]] || || V1 || V2 || 1997년 12월 12일에 첫 발매되었으며, 1998년 7월 10일에 밸런스 조절 등이 들어간 확장판인 V2가 발매되었다. 팔콤의 첫 Windows용 오리지널 게임이다. 1998년 [[한국]]에서 초창기 유통사인 인터소프트에 의해 V1[* 물론 첫 작품에 V1이란 이름은 붙지 않았다. 하지만 후속 V2와 구별하기 위해 보통 V1으로 호칭하며, 애초에 V2의 상대격으로서는 V1이란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 과 V2 버전 모두 [[한글화]]되었는데 이때 붙인 이름이 밴티지 마스터 '''택틱스'''. 아무래도 전신이었던 소프콤소프트에서 [[파랜드 사가]]를 [[파랜드 택틱스]]로 [[개명]]시켜 유통한 것이 큰 재미를 봤던 모양이다.[* 해당 유통사에서 저지른 유사한 케이스가 또 있으니, 바로 '윈드 판타지 택틱스'와 '엔젤 얼라이언스 택틱스'. 그런데 먼저 파랜드 사가 시리즈가 파랜드 택틱스로 개명된 까닭은 더 앞서 파랜드 스토리 8을 파랜드 사가로 개명시켜 발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개명이 개명을 낳은 셈.] 사실 아예 SRPG도 아닌 게임이 택틱스로 개명당하던 것에 비하면 그래도 이 게임은 SRPG 장르기 때문에 택틱스로 개명당한 작품 중에선 가장 그 개명이 어울리는 작품이다. 파랜드 택틱스로 개명된 사가 시리즈가 SRPG 중에서도 손꼽히는 저난이도라서 대충 해도 클리어 할 수 있었던데 비해 이 게임은 네이티얼과 시스템에 대한 충분한 이해없이 덤벼들었다간 첫 맵에서부터 컴퓨터의 규네포스 초반 러쉬에 어이없이 패배하기 일쑤. 지나치게 대결의 묘미만을 추구한 나머지 스토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나리오 모드마저 이벤트 형식의 몇줄짜리 대사가 전부로 사실상 구색 맞추기 수준. 공식 홈페이지 홍보에도 '[[RPG]]'라고 써붙여 놓은 주제에 동료 하나 없이 독고다이 진행인 것도 특징이다. 멜레트라는 [[캐릭터]]가 이벤트마다 등장해 어드바이스를 해주긴 하지만 사실상 '''[[도움말]]'''이다. 그나마 PSP판에서는 스토리가 꽤 많이 보강되었지만 정작 PSP 판이 실패로 끝났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졌다. 모든 [[유닛]]은 공격, 방어, 마법, 마법방어, 속도, 이동의 6가지 패러미터와 함께 10씩의 체력을 지니며 어느 한 진영의 마스터 체력이 0으로 떨어지면 게임은 끝난다. 이들 네이티얼은 [[땅]], [[물]], [[불]], [[하늘]]의 4대 속성을 지니며 서로간에 상성이 있어 급이 낮은 네이티얼도 상성만 맞으면 적의 고급 네이티얼을 사냥할 수 있다. 숫자는 각 속성 그룹당 6종씩 총 24종. 네이티얼은 전투 도중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최대 3[[레벨]]까지 승급 가능하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마스터가 직접 구사하는 6종의 [[마법]]이 있다. 전투의 핵심을 이루는 네가지 속성의 상관관계 외에 전략을 결정짓는 요소들이 있다. 일단 유닛의 뒤쪽은 앞보다 데미지가 높다. 야외 맵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낮 8시간 - 희미함 4시간 - 밤 8시간 - 희미함 4시간 단위로 밝기가 변화하며 밝기에 영향을 받는 네이티얼의 능력에 영향을 끼친다. 지형의 높낮이나 물의 존재, [[독극물|독]]지대 분포와 같은 맵의 특성도 주의해야 한다. 적 유닛의 주변 1헥사를 보행으로 돌파하지 못하는 [[ZOC]]라는 개념도 있다. 이 밖에도 정면, 측면, 후방 공격이 따로 되어 있어 속성, 지형, 방향의 삼박자를 맞춰서 공격할 시 원샷킬 마크인 '☆'이 뜨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OA(Open to Attack)라는 개념. 대기, 공격, 마법 등등 어떤 행동을 취하느냐에 따라 턴이 지연되는 시간이 제각각이며 마법은 어떤 마법을 쓰느냐에 따라서도 다른 등, 사실상 속도에 따라 걸리는 시간을 다 외우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기본 속도가 낮고 보다 복잡한 행동을 할 수록 지연 시간이 길어진다. 개중에 예외처럼 보이는 것도 잘 뜯어보면 숨겨진 공식들이 있으나 일반적으론 공식에 대입하기보다 하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외워 반사적으로 쓰게 된다. 또 스테이터스 창에 수치가 표시되기 때문에(숫자가 작을수록 턴이 빨리 돌아옴)이 수치를 잘 보고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체스]], [[장기(보드 게임)|장기]]류의 [[보드 게임]]과 유사한 특성을 보이며 [[랜덤]]성은 전혀 없다. 따라서 [[숫자]]가 상당히 중요한 게임이기에 OA와 예상 [[데미지]]를 외우면 게임이 대단히 편해지지만 OA를 다 외웠더라도 여타 보드게임류가 그렇듯이 어느 정도의 경험 수준은 있어야 한다. 다만 [[컴퓨터]] AI 정도의 상대면 크게 OA를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 컴퓨터 AI가 무시할 정도는 아니지만 일정한 패턴이 있으므로 익숙해지면 상대하기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어지간한 게임에 비해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상당한 편이며 일정한 공식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뜻밖의 패턴으로 유저의 마스터가 당할 수 있다. 기본 18명의 마스터들 이외에도 브랜디쉬의 도라, 영전3의 쥬리오&크리스 등 팔콤 팬들에게 친숙한 다른 게임들의 주역 캐릭터들이 게스트 마스터로 출연한다. 정품 출시때는 [[듣보잡]] 취급하다 번들이나 무료배포를 통해 처음 접한 이들이 훨씬 많았을 정도. 비록 마이너하다곤 하지만 순발력을 요구하지 않는 턴제 게임의 특성상 다른 게임에는 적응하지 못해도 이 게임만큼은 손에 감기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중증 [[오타쿠]]층을 양산하기도 했다. 발매 초기에는 [[대만]]을 무대로 [[한국]], [[일본]], [[대만]]에서 발탁된 플레이어들을 모아 공식 대회를 열기도 했다. 결과는 1위 일본-2위 한국-3위 대만 순. [[파일:external/www.falcom.co.jp/topbg.jpg]] PC 게임매거진에서 V1과 V2 모두 번들로 냈으며, 이후 점차 잊혀져가다 2006년 말 [[아루온]]에서 V2를 온라인화로 어떻게 해보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흑역사]]로 철회됐다. [* 동접이 평균 20명 정도였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